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진출 임박했나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진출 임박했나

기사승인 2016-02-11 15:52:02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셀트리온의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시장 출시가 다가올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가 셀트리온 램시마(CT-P13)의 허가 승인을 권고했다.

24명의 자문위원 중 21명이 오리지널 레미케이드가 가진 모든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에 찬성했다. 레미케이드의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소아 및 성인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 7개다.


램시마가 이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문위원회가 미국 허가를 권고한 만큼, 미국 FDA의 최종허가는 순조로울 것이란 예상이다. 램시마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게되면,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다. 램시마의 미국 판매는 화이자가 맡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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