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둔 우리아이 근시 걱정, 키즈렌즈로 줄여볼까

신학기 앞둔 우리아이 근시 걱정, 키즈렌즈로 줄여볼까

기사승인 2016-02-16 23:04: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이 신경 써야 할 준비 목록으로 자녀의 눈 건강도 포함된다.

아동 및 청소년들의 눈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이므로 근시가 심하게 진행되는 10세 이전부터 안구 성장이 멈추는 18세 까지는 각별한 관리를 해야 근시 진행과 시력 감퇴를 줄여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

성장기 연령대의 눈 건강과 시력을 위협하는 요소는 자외선의 노출과 스마트폰, PC 등 디지털 디바이스 과다 사용, 지나친 학습 등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안구는 자라나고 있는 상태로, 또 아주 맑은 조건 이여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다양한 안구질환에 의한 시력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근거리 시 생활을 오래 할 경우 안구조절 기능이 떨어져 근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키즈렌즈 같은 아동- 청소년용 기능성렌즈로 완화할 수 있다.

케미렌즈의 '케미키즈'와 '매직폼 키즈'는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독서 등 근거리 시 생활 활동이 많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렌즈로 근시진행 및 시력저하를 완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에실로의 '마이오피락스 플러스'는 근시 진행을 최대 40% 완화한다. 또 어린이 안구, 안면구조 특징 등 인체공학적 요소를 반영해 착용이 편안한 렌즈다.

호야의 '리마크 액티브 타입’은 활동량 많은 성장기와 눈의 피로가 집중되는 수험생에 맞춘 렌즈다.

소모옵티컬의 '닥터 소모 주니어'는 어린이들의 근거리 주시 특성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근거리 주시가 이뤄질 수 있는 렌즈다.

케미렌즈 한 관계자는 “근시는 5세부터 발생해 18세까지는 계속 진행될 수 있어 아동-청소년용 기능성렌즈 착용으로 근시 진행을 줄이고 시력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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