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셰코4’에서는 이색적인 이력의 도전자들이 선을 보입니다.
오는 3일 밤 9시 첫 방송에는 무려 9천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도전자가 지원해 그 중 격투기 선수, 유튜브 쿡방 스타, 패션 디자이너 등 독특한 이력의 도전자들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인데요.
먼저 UFC에서 활약했던 종합격투기 선수 남의철이 요리에 도전, 격투기 선수 특성상 몸에 맞는 음식을 감안해 어떤 건강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쿡방 스타’로, 온라인에서는 ‘소프’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푸드 크리에이터 박준하도 ‘마셰코4’에 도전하는데요.
지난 ‘마셰코2’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실제 본인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즌4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어떤 특유의 요리가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의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이 출연해, 자취하며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셰코4’에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마지막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미교포 강민주는 프리랜서 모델 겸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도전자인데요.
자신의 식당을 차리기 위해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미술가, 아티스트처럼 요리가 예술작품이 됐으면 한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마셰코4’ 연출진은 다양한 이력의 도전자에 대해 “요리의 경계가 무너진 것 같다. 원래부터 요리를 하던 도전자들은 자기 스타일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지 않은 도전자들이 색다른 관점에서 요리를 바라보며 한층 새로운 결과물이 탄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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