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용품 등 120개 업체 400부스 규모… 신분당선 개통으로 용인 등 관람객 증가 기대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올해 첫 aT센터 첫 베이비베어인 ‘제13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가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관(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 전문기업 ㈜다온전람 주최로 7년째 열리고 있는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서울 임신 출산 유아교육전, 이하 서베키)는 한 해 평균 서울 강남, 경기지역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aT센터 대표 베이비페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으로 용인, 수원 지역 관람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 것을 전망되고 있다.


제13회 서베키는 △임산부·태교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영유아용품 △유아교육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 120개 업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인 3월 11일에는 △영유아 안전관리 & 응급처치 △산후조리방법 & 피임법 △올바른 모유수유 등을 주제로 산모·육아 교실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3월 2일까지 서베키 홈페이지 행복교실 이벤트글에 연락처, 거주지, 희망교실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각 교실별로 80명,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4일 발표(개별 연락)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물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베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oulbab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화: 02-6269-3741, 이메일: baby@seoulbaby.co.kr).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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