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황정음 결혼식 참석 위해 한국 방문...박수진은 불참 예정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 결혼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오늘(26일) 오후 7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데요.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축가는 김준수와 정선아가,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는다고 알려져
이미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과거 슈가로 같이 활동했던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오늘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는데요.

아유미는 어제(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 왔다.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면서
황정음에 대해 “동갑이었기 때문에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
한때 불화설도 있었지만 정작 우리들은 평온했다.“며
활동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슈가에 대해서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친구 이상 가족 미만의 존재“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더불어 아유미는 “수진이 결혼식에선 너무 울어서
이번만큼은 꼭 참으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gw****
각자 떨어져 살고 바쁘다 보면 참석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리가 있어 보여 좋네

hs****
일본에서 결혼 참석하러 한국까지... 착하네

li****
의외로 사이 안 좋아 보이는 그룹이 활동 끝나서도 잘 지내네

ha****
여자들의 의리, 보기 좋다!

mi****
박수진은 하와이에서 오래 머무네요~~


한편,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현재 남편인 배용준과 하와이에 머물고 있어
오늘 결혼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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