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황쯔리에 신드롬’으로 중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이번엔 감춰둔 예능감을 선보입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황치열은 후난위성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전격 출연을 알려왔는데요.

이미 황치열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과 춘절 특집쇼 ‘2016 소년의 밤 춘완', 정월대보름 특집쇼 ‘원소희락회’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미 예능의 맛을 보여줬었죠.

그런 만큼 이번 ‘쾌락대본영’ 출연 소식에 중국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이른 상황입니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시작한 중국 후난위성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영향력 1위, 전체 시청률 1위, 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 스타들의 단골 출연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한 '쾌락대본영'은 최근 국내에서는 박해진, 이종석, 비, 씨엔블루, 빅토리아 등이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HO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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