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풀무원은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주주총회는 ㈜풀무원 남승우 총괄 CEO와 유창하 전략경영원장 등 사내이사 6명, 사외이사 5명과 100여 명의 주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주총회 1부에서는 ㈜풀무원의 영업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매출 1조8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가량 성장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ECMD, 풀무원건강생활㈜ 등이 국내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2부 순서로 3자 토크쇼 형식의 ‘열린 토론회’가 진행됐다. ㈜풀무원 남승우 총괄 CEO와 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풀무원의 경영?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풀무원, 가족을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풀무원, 신선함을 부탁해’ (국내외 사업성과), ‘풀무원, 따뜻함을 부탁해’(환경성과/공유가치창출(CSV))’, ‘풀무원, 즐거움을 부탁해(퀴즈), ‘풀무원, 열린 대화를 부탁해’ 등 4가지 주제로 나눠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남승우 총괄 CEO는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ECMD, 풀무원건강생활 등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가고 있는 국내사업 현황과 더불어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 풀무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풀무원의 노력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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