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에릭-전혜빈-서현진 3인방이 그리는 로맨스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선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극 중에서 에릭은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오해영’인 서현진과 전혜빈을 번갈아 만나며 극과 극 리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현진의 오해영은 모든 게 보통인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로, 쿠폰을 찾으려 열어 본 지갑에서도, 주머니에서도 심지어 커피 잔에서도 흙이 우수수 떨어지는 상황에 당황하며, 뭐든 안 풀리는 일명 ‘흙해영’ 캐릭터를 코믹하게 표현해 냈고, 반면에 전혜빈의 오해영은 모든 게 좋고 뛰어난 대기업 외식사업부 팀장으로, 찰랑이는 머릿결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후광을 지닌 일명 ‘금해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이번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에릭, 서현진, 전혜빈 서로 어떤 관계일지 궁금하다.”, “엉뚱발랄한 서현진 매력 있다.”, “흙해영과 금해영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흙해영, 티저부터 짠내 폭발! 제일 공감 가는 여주인공 될 듯”, “2016년 믿고 보는 tvN표 로코! 벌써부터 대박 예감” 등 다양한 관심반응을 보였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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