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일 제 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건물 외벽에 파란색 조명을 밝힌다.

이 캠페인에는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이집트 ‘피라미드’, 영국 ‘트래펄가 광장’, 일본 ‘도쿄 타워’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에 켜진 파란 불빛들을 보며 자폐 장애인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올해에도 대한민국 랜드마크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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