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매튜 쿠퍼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오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32세 나이로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2006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컨벤션 센터의 오프닝준비팀 식음료 담당 이사로 부임한 이후 2009년 인도 IT산업의 허브인 구르가온(Gurgaon)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2년 인도 벵갈루루의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 (Prestigious Global General Manager of the Year 2010)’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그가 이끄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또한 ‘글로벌 최고의 오프닝 호텔 (Global Best Opening Hotel)’로 꼽히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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