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국내 제약사의 기부 내역을 조사한 결과 셀트리온이 기부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가 분석한 국내 주요 제약사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셀트리온의 기부금은 2억1200만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의 지난해 기부금은 1890만원에 불과했다. 매출 수준이 비슷한 종근당(5924억원), 동아에스티(5679억원)와 비교했을 때에도 기부 액수가 작았다.
이밖에 매출액 대비 기부금이 낮은 제약사는 한미약품(0.05%), 유한양행(0.04%), 대웅제약(0.024%), 제일약품(0.024%) 등이었다. 반면 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의 4.39%에 달하는 64억8600만원의 기부금을 내놔 비중이 가장 컸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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