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 사회운동 단체의 연합체인 ‘기독인 선거대책연대’가 투표를 앞두고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
“투표는 기독교인의 의무이자 권리”란 말로 운을 뗀 호소문에서는 “한국 사회는 아직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평등한 민주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이번 총선거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또 하나의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기독인 선거대책연대는 구체적으로 △투표는 기독교인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깨끗하고 겸손하게 일할 일꾼을 선택합시다 등을 구호로, 기독교인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