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발달장애 치료 목적 앱 본격 활용

SK텔레콤, 발달장애 치료 목적 앱 본격 활용

기사승인 2016-04-19 14:43: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SK텔레콤과 장애아동문화예술단체인 몸짓과소리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분야 교육과 치료를 목적으로 지난 2월 출시한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앱)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본격 활용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의 장애인 지원은 크게 보유 중인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교육·문화예술
컨텐츠,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과 장애인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업과 장애인 동시 지원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상상문예터’는 이들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를 몸짓과소리가 개발하고 SK텔레콤이 ICT 기술과 자금 지원을 통해 완성시킨 앱이다.

지난 2월말 출시된 ‘스마트 상상문예터’는 3월부터 한 달간 실제 특수학교 클래스에서 시범 교육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후 지난 15일부터 21개 특수학교 클래스 수업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김정수 CEI기획실장은 “단순한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IT기술을 활용해 장기적 관점에서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며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SK텔레콤의 보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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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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