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재활과 간병까지 한 번에… ‘NH안전재해보험’ 선봬

농업인 재활과 간병까지 한 번에… ‘NH안전재해보험’ 선봬

기사승인 2016-04-21 10:56: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의 제정('15.1.6) 및 시행('16.1.7)에 따라 기존의 농작업 관련 보험에서 보장하던 급여항목 외에 간병?재활급여?상해 등 작업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을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은 만 15세부터 84세까지의 영농 및 임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를 중점 보장하는 농업인에게 특화된 필수적인 보험 상품이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상해·질병·휴업·장해·간병·장례비 등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정부에서는 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을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해 납입 부담도 줄였다.

개정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은 간병과 재활급여금을 신설했고, 농작업 관련 상해 및 주요 질병 보장을 추가하는 등 기존 상품에 비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이야말로 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대표적 상품이다”며 “이 보험은 ‘상품’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로 농업인들에게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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