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이 9월1일 한국에서 정식 출신된다고 밝혔다. 해당 클로즈베타는 군단 공식 홈페이지(www.wowlegio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이어지는 확장팩인 군단에서는 불타는 군단의 뒤틀린 하수인이자 오크 종족의 배신자인 흑마법사 굴단이 악마의 세력을 아제로스에 불러들이며 크나큰 혼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플레이어들은 신비한 부서진 섬의 비밀들을 밝혀내고 강력한 유물 무기를 손에 넣어,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따르던 신봉자들인 일리다리 악마사냥꾼과 금지된 맹약을 맺어야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대표) 겸 공동설립자는 “이번 ‘군단’은 전쟁으로 얼룩진 워크래프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절망적이면서 가슴 뛰는 새 장을 여는 확장팩”이라면서, “아제로스를 대표하는 영웅과 악당들에게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모하임 대표는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대륙을 탐험하고 자신의 영웅을 취향에 맞춰 조율할 수 있는 기능과 콘텐츠들이 추가된다”며, “오는 8월, 모두가 불타는 군단에 맞선 전투에 뛰어드는 모습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은 군단을 학살할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다양한 콘테츠를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영웅 직업: 악마사냥꾼 초자연적인 기동성으로 무장하고 지옥의 형체로 탈태할 수 있는 새로운 근접 공격 담당 영웅 직업
새로운 콘텐츠: 유물 무기 전설 속 무기로 군단을 심판하라. 유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능력과 속성을 개방하고, 원하는 대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대륙: 부서진 섬 새로운 대륙을 탐험하며 사라진 나이트 엘프 문명의 운명을 확인하고, 에메랄드의 꿈의 뒤틀린 조각과 맞서고, 불타는 군단의 악마를 사냥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직업별 연맹 전당 직업별 연맹에서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유명 인물들을 포함한 추종자 연합을 구성해 지휘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명예 시스템 다양하고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전용 능력을 손에 넣어 투기장과 전장에서 적 진영과 맞서 싸울 수 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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