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전국 순위제’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팡에서 첫 선을 보인 전국 순위제는 카카오톡 기반 친구들로 구성된 기존 순위와는 별도로 게임을 설치해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위 시스템이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카카오톡 친구를 포함한 애니팡 이용자들이 모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입 4일 만에 개인 점수, 프로필 사진 활용에 동의한 2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순위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팡'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신현 PD는 “전국 순위제는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대한 순위 데이터로 고수뿐 아니라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이 어우러진 순위 경쟁과 진정한 애니팡 최강자를 찾는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주 수요일 정오를 기준으로 1~3위를 기록한 이용자들에게 유료 재화인 토파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2012년 7월 출시된 애니팡은 60초 동안 기록한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출시 5년차의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이 게임은 누적 3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대중화 시대를 연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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