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 페링제약 신임 사장에 박영애(사진)가 임명됐다.
박영애 사장은 한국과 대만 호스피라 총괄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4년간 한국 릴리, MSD 코리아, BMS 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R&D 및 영업, 마케팅, 재무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호스피라의 한국법인 설립을 담당하였으며, 단기간 내에 조직의 안정화는 물론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간 박영애 사장이 보여준 리더쉽과 경영 능력은 한국 진출 20년을 맞은 한국 페링제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링제약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유럽계 다국적 제약회사로 펩타이드계 약물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한다. 주요 치료분야는 비뇨기과, 산부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 등으로, 전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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