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스테판 커리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골든 스테이트가 96대88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스테판 커리는 36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만장일치 MVP에 뽑혔다. 골든 스테이트는 동부 컨퍼런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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