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드’는 지난해 기업 최초로 장애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상을 더 세분화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고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순수미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일러스트레이션(캐릭터, 카툰, 캐리커처 등)으로 7월 1일부터 (사)꿈틔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1차 작품 이미지 심사를 거쳐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작품 원본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사)꿈틔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각 50만원) 등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전시되며 네이버 갤러리를 통해서도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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