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2005년~현재) ▲대통령표창(2014년~현재, 2004~2013년은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여)으로 나누어 수여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 훈격(문화훈장, 대통령표창) 별로 접수한다. 포상인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되며, 2015년도의 경우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4명 1단체 등 총 11명(단체)에 수여했다.
포상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기여한 자로서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대통령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관 등에서는 추천서와 정부포상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접수기간 내에 문화재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가 끝나면, 9월부터 후보자에 대한 경력조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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