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어른전용 수영장인 ‘어덜트 풀’을 그랜드 오픈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어덜트 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지난 6월 1일 출시했다. 오픈 첫날부터 만실을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어덜트 풀은 어른들만을 위한 수영장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아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숨비가든의 정원 속에서 낭만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어른 전용 수영장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는 지중해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1층은 바, 2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됐다.
수영장 입장부터 호텔직원이 직접 선배드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와 웰컴 드링크를 포함해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는 북 트롤리 서비스, 선크림과 음료를 제공하는 타임 서비스, 물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수중 이어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goldenbat@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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