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돼 지난 9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공식 소설이 정식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아제로스’를 둘러싼 인간과 오크, 두 종족 사이의 치열한 싸움을 그리고 있다. 소설은 영화의 내용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소설은 오크가 인간들이 사는 세계인 아제로스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대전쟁을 다루고 있다. 오크 최고의 영웅 듀로탄은 부족의 생존을 위해 호드에 가담하지만, 호드의 지도자 굴단의 잔학한 행동에 점점 의문을 품는다.
한편 오크의 갑작스런 침공에 인간들 모두 당혹스러워하는 동안, 스톰윈드의 장군 안두인 로은 정체불명의 침입자들에 맞서기 위해 아제로스의 수호자 메디브를 찾아 나선다. 듀로탄과 안두인은 종족의 생존과 평화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그간 수십 권에 달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및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소설을 쓴 작가 크리스티 골든(Christie Golden)이 집필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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