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한동원 회장)는 지난달 총 2주간 처방전 합동폐기사업을 함께 진행해 131개 약국이 참여하고 총 8960㎏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태웅자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사업은 6월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사무국 신청접수를 통해 회원약국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방문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동원 회장은 “처방전 처리시 약국별 △계약서 △인수증△용해증명서△처리자보안교육필증 교부 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