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동차 보험료가 차종에 따라 15%까지 증가되면서 장기렌트카의 장점은 더욱 부각 되고 있다고 아이젠카 측은 주장했다.
장기렌트카는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국내 판매되는 전차종을 렌트카 명의로 구입한 후 대여한다.
장기렌트카 사용자는 월별로 대여료를 납부 후 차량에 관한 유지, 관리, 사고처리 까지 전담으로 지원 받는다. 장기렌트카의 장점은 할부나 리스보다 수월한 심사기준과 초기비용, 유지비용의 절감이 있다.
할부나 리스는 대출과 비슷해 차량을 계약하게 되면 개인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신용등급이 중요해지면서 할부, 리스는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장기렌트카는 정수기, 비데와 같은 렌탈 개념으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추후에 대출을 받게 될 일이 발생하게 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초기비용에서는 무보증장기렌트카로 이용이 가능하여 초기비용 0원으로도 차량을 이용 가능하고, 보증금이 필요하다면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가 가능해 보증금액에 따른 수수료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보증보험증권은 대체로 7등급 이내면 거의 승인 가능하고 보증금은 선수금&선납금과 달리 계약이 만료 되었을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유지비용에서 가장 큰 부분은 유류비와 자동차보험이며 장기렌터카를 이용하시면 이 두가지 항목을 모두 절약이 가능하다. LPG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하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장기렌터카 이용시 렌트카 명의로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해도 등급의 하락이나 보험금의 할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이 면책금만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몇 번의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면책금가 월 대여료는 그대로 유지 된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장기렌트카는 초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개인및법인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차량 이용 금액을 비용처리 할 수 있어 사업자에게는 세금절감의 효과를 준다, 또한 차량이 개인 명의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많은 고객분들이 찾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