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머리 맞힌 LG 최동환 '퇴장'

양의지 머리 맞힌 LG 최동환 '퇴장'

기사승인 2016-07-23 20:11:29
LG 트윈스 우완 투수 최동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전에서 3-3으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째 양의지의 머리를 맞혀 퇴장을 당했다.
 
이 투구로 양의지는 쓰러졌고 현재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최동환은 그라운드를 떠나야했다. KBO가 2014년 선수 보호를 위해 만든 '투수가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이라는 조항에 따라서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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