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는 사회·복지분야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모두 무료로 취득할 수 있는 8월 무료개강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수강 대상 자격증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상담하는 심리상담사 방과후 집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등 43종 민간자격증이다.

큐넷 자격증, 내일배움카드와 무관하게 협회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강좌는 인터넷 연결 가능한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2급 기준 진도 60%이상, 1급 기준 진도 70%이상 진행시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협회가 발행하는 자격증은 크게 방과후지도과정, 심리상담과정, 교양공예과정을 분류되고,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는 1급과 2급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다른자격증과 다르게 2급 취득후 바로 1급 시험에 응시해 취득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정식 발급기관으로 서울시 성동 광진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원격 평생 교육 시설을 인가 받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인허가를 받아 자격증기본법에 의거해 자격증을 관리하고 발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인터넷과 연결 가능한 PC, 스마트폰으로 수강 가능해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아무 때나 수강받을 수 있고, 강의를 듣는 도중 오류 발생할 때를 대비한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분야 자격증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된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