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주택홍보관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5층, 7개동, 전용 59~94㎡ 총 992가구 규모다. 전면 4베이(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가 경인선 도원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있는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1년 개통을 목표로 2018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개통시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송도역과 지척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앞 홈플러스를 비롯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쇼핑·편의시설과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시설들과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이 있다.

단지는 인천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자랑한다. 서쪽으로는 인천바다와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도 감상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마련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 인천시 남구 경인로 251(도화동 552-5) 1층에서 운영 중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