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다섯 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6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진 속 멤버들은 활동할 때와 변함없는 외모를 선보였다.

이번 촬영은 다음달 10~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6년만에 개최하는 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오랜만에 재개하는 활동이라 젝스키스의 사진들은 너무 오래됐거나 저작권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그룹 젝스키스와 계약한 데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석 대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그룹 활동 뿐 아니라, 개인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