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출신의 중견 무용가들이 주축이 된 전통춤 공연이 열린다.
전통기획사 용문은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1회 서울예고춤전 - 첫 번째 이야기 벗의 동행’을 연다고 29일 전했다.
용문 관계자는 “전통무용에 대한 열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무용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매년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예고 1972년 입학생들과 그들의 선후배인 무용가 김문애, 원필녀 등이 각각 ‘승무’ ‘비상’ 등 전통 무용 대표작과 전통 창작 춤 무대를 선보인다.
진유림과 이경화는 장단 반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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