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달라도 너무 다른 개와 고양이 특성 때문에
어떤 동물을 기르는가에 따라
반려인의 하루도 달라집니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고양이 주인 일상 VS 개 주인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실까요?

강아지는 주인이 집에 오면 반기지만,
고양이는 누가 오든 신경을 쓰지 않고요.

먹이가 앞에 있어도 기다리라는 주인의 말에
침을 흘리면서도 잠자코 있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제멋대로 행동하죠.

또한 물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을 즐기지만,
고양이는 물을 좋아하지 않아 목욕으로 만족해야 하는데요.

동적인 개를 기르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정적인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인은
함께 소파에서 휴일을 보내게 된다는 점도 다르네요.

이렇게 영상 속 묘사된 개와 고양이 반려인의 일상이
너무나 절묘하게 대비돼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요.

혹자는 영상 제목을 바꿔야 한다는군요.
‘고양이 주인’이 아닌
‘고양이 하인 일상 VS 개 주인의 일상’으로요.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Cole and Marma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