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규현은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솔로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 어느 소설가 이야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규현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다토리움에서 부산 공연을 펼친다.

규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이 솔로 앨범 발표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를 통해 첫 솔로 공연 ‘그리고 또 가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비롯해 첫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뮤지컬, 예능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서울 공연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부산 공연은 다음달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