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날씨] 연휴 첫날, 충청‧남부 비…2일부터 전국으로 확산

[연휴 날씨] 연휴 첫날, 충청‧남부 비…2일부터 전국으로 확산

기사승인 2016-09-30 22:02:12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연휴 첫날인 1일은 남부와 제주, 충청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은 밤이 되면 비가 그치겠다.

강수확률 60~70%로 충청도는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20~60mm, 그 밖의 비가 내리는 지역은 5~40m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내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일은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중부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누적 강수량이 200mm을 웃도는 곳도 있겠다.

특히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 정도 강하게 오겠다”고 전했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므로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지진 피해 지역의 경우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에도 대비가 필요하겠다.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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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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