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효성그룹의 계열사 진흥기업은 10월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된다.
사업지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포함, 5000여 가구의 뉴타운급 신흥 주거지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구미시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 구도심의 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이 8분 거리에 있다.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또한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70만원대(확장비 별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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