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효성이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대(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이달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115㎡, 4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인근 도봉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중심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쉽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맞닿아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북서울 꿈의숲으로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66만5190㎡ 규모의 북서울 꿈의숲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강북구 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해있는 숭인전통시장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워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강북구 오현로32 청우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