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 걱정, ‘하츠’ 렌탈 후드 하나면 끝

겨울철 미세먼지 걱정, ‘하츠’ 렌탈 후드 하나면 끝

기사승인 2016-11-15 15:30:59

[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올 봄,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미세먼지가 이번 겨울철 또 한 차례, 국민들의 삶에 불편함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자 난방을 시작한 중국 동북지방의 영향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전달되면서 겨울철 미세먼지 걱정을 피할 수 없게 된 것. 또한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정점에 달해 겨울철 미세먼지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는 겨울철에는 외출 시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공기질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각종 유해물질과 냄새가 발생되는 주방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기 전, 가정 내 환기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새롭게 후드를 설치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세계 10대 레인지 후드 메이커이자, 국내 1위 후드 업체 하츠(대표 김성식)는 지난 2012년부터 설치와 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 후드 '퓨어'와 함께 정기적으로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하츠의 숲'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츠 관계자는 "요리할 때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등은 중국발 황사보다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비흡연 주부들에게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며 "또한 공기보다 무거운 유해가스는 바닥으로 가라 앉기 때문에 아이들의 아토피와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주방에서의 후드 사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하츠의 스마트 후드 '퓨어'는 광센서에 의해 주변 빛을 감지하여 스스로 작동한다. 요리를 할 때는 후드 기능이, 유해가스를 감지하면 환기기능이, 평소에는 공기청정기능이 작동되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와 공기 속 세균, 곰팡이 등을 살균하고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SPI 공기 청정기술이 적용돼 있다. 삼성의 특허기술인 SPI 청정기술이 레인지 후드에 적용된 것은 하츠의 스마트 후드가 최초다.

‘하츠의 숲’은 4개월마다 후드 전문가인 ‘하츠맨’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필터를 관리해주는 렌탈서비스다. 가정에 방문하는 전문가는 필터망교체, 후드 내외부 청소, 주방 전체에 피톤치드 항균 코팅 등을 제공한다.

하츠 관계자는 “평소에도 주방 관리에 철저해야 하지만, 요즘처럼 미세먼지의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는 더욱 주방청결과 환기에 신경써야 한다”며 “주방처럼 밀폐된 환경에서 조리를 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미세먼지가 만나면 각종 질병이나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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