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2016 글로벌 HR 포럼’ 탐방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2016 글로벌 HR 포럼’ 탐방

기사승인 2016-11-16 11:15:46

[쿠키뉴스=노상우 기자]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들이 11월 2일(수)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16 글로벌 인재 포럼’을 견학했다.

‘글로벌 인재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의 국제포럼으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들은 국제포럼을 견학하고 글로벌 감각을 경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시대의 화두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리더들의 연설을 듣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과 관련자들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 관점에서 인재개발의 핵심 요소에 대한 협의와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국관광대학 관광영어과 학생들은 우리 시대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연설을 듣고 현재 글로벌 사회의 흐름과 방향을 이해했으며, 영어를 전공하는 학생들로서 국제포럼의 진행을 보며 글로벌 시대 영어활용 능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극을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이미영 학과장은 “국제포럼 현장 참관 경험은 영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실현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원대한 목표를 세울 수 있게끔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영어능력을 갖춘 호텔리어와 해외여행가이드를 양성하는 학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해 현장견학과 탐방 등의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항공사, 호텔리어, 여행사로 취업하고 있다.

한편 11월 9일(수)부터 수시2차 신입생 모집 중인 한국관광대학교는 총 13개 학과, 일반/특별전형/정원외 전형 총 34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내신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면접 없이 내신으로 선발)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시 담당자는 “수시 2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50%”라며, “수시2차 모집에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복수지원”이라고 조언했다. 복수지원은 전형,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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