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주진우의 사이다 말말말 “검사님들, 피부 관리 일정상 못 나가요~”“박근혜를 길가에 버리고 싶다”

[쿠키영상] 주진우의 사이다 말말말 “검사님들, 피부 관리 일정상 못 나가요~”“박근혜를 길가에 버리고 싶다”

기사승인 2016-11-29 13:43:38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주진우 기자의 SNS 풍자 및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는 어제(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송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검사님들, 앞으로 저 부르지 마세요. 못 나가요.
피부 관리 일정상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건도 안 되는 사건을 박근혜가 직접 고소했다는 이유로
저를 세 번이나 소환조사하더니...“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하기야 대통령이 법을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하는데
검새님들이 법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가수 이승환에 대한 폭로(?)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촛불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이승환의 영상을 링크하며
“발라드 가수가 대형 발라드 공연을 앞두고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걸고
박근혜 뻥쟁이 레이져쇼를 하고 하야하락을 불러대고 있습니다.
연말 공연 흥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정의가수가 말을 안 들어요.
기회만 되면 광장에 나가려고 해요.“라고 밝혔습니다.


ra****
주 기자님 몸조심하세요. 걱정되네요.

yi****
주진우 기자님 진짜 나중에 독립운동가 상 줘야 함..
mb 때부터 온갖 비리 다 캐고.. 명예만 얻는 것 같아 안타까움

na****
크~~ 톡 쏘는 시원한 발언!!

ba****
끝까지 힘내서 좋은 기사, 시원한 발언 계속 부탁드립니다.


주진우 기자는 평소 자신의 SNS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소신 발언을 게재하며
‘돌직구 폭격기’로 불리고 있는데요.

불안정한 시국에 많은 뮤지션들이 국민을 위해 제작한
음원 ‘길가에 버려지다’에 대한 기사와 함께
“박근혜를 길가에 버리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차은택을 언급하며
“대면 보고는 필요 없는 분이 왜 차은택은 밤에 청와대로 불러들이셨을까요?
차은택이 말만 하면 대통령이 ‘제 말이 그 말이에요’하며 무릎을 쳤을까요?”라고 게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 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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