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현장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이 방문하는 카라치 현장은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만 사업장이다. 지난 2007년 1단계, 2012년 2단계 사업을 각각 수주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신규사업 추진을 구상 중인 부지를 답사하는 등 신년 사업 구상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