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반도건설은 올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안양·원주·고양지축 등 9개 사업장에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도 있다.
반도건설은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대행개발·복합개발·재개발재건축· 상업시설 임대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일반분양뿐만 아니라 상반기 대구·김포·세종을 시작으로 동탄·의정부 등 주요 택지지구에서도 입주 물량을 선보인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