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 및 이건산업㈜은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4개 층 규모로 오픈한 이건하우스는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선보인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인포메이션존과 전시장,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2층은 이건 제품들의 구성, 핸들, 디자인, 패턴 등을 고객이 직접 조합하거나 비교해 볼 수 있는 연구실 컨셉트의 '이건랩'과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견적 상담 및 시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이건은 그간 B2C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2개 브랜드전시장 및 600여개 인테리어·리모델링점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초에는 온라인 브랜드몰인 '이건몰'을 오픈한 바 있다.
이에 이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전시장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건축 및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