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나 한부모 가정 등에 임대로 공급할 기존 주택 240가구를 선착순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다가구와 다세대, 연립 등 기존 공동주택 중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가구 등에 시중 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한다.
매각 희망자는 이날부터 경기도시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선착순으로 내부 평가를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