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럼보 “구단들, 내 가치를 낮게 잡으려 했다”

마크 트럼보 “구단들, 내 가치를 낮게 잡으려 했다”

기사승인 2017-01-28 13:57:50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3750만 달러’에 재계약한 마크 트럼보(31)가 새로운 계약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트럼보는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홈구장 캠든야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FA 시장에서 나의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구단들은 최대한 내 가치를 낮게 잡으려고 했다”면서  “누구도 오버페이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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