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신곡 ‘미생’, 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에 선정

그리즐리 신곡 ‘미생’, 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에 선정

기사승인 2017-02-21 14:15:3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그리즐리(Grizzly)의 신곡 ‘미생’이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들은 음악에 선정되었다.

21일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리즐리(Grizzly)의 ‘미생(Feat.김호연 of 달 좋은 밤)’ 이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들은 음악 10위권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미생’은 딘의 ‘넘어와(Feat. 백예린)’, 방탄소년단의 ‘봄날’, 레드벨벳의 ‘루키(Rookie)’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생’은 지난 1월 발매된 싱글 앨범 ‘불면증’의 연장선이다. 서정적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로 자취생이 혼자서 밥을 먹는 모습, 부모님을 상상하는 모습 등을 떠올리게 하며 20대의 공감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미생’은 자취를 하시는 분들, 이제 막 사회생활과 대학생활 등 새로운 출발점을 가진 분들은 누구나 공감을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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