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의 핀테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공간인, ‘핀테크 프라자’가 조성 된다.
부산시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15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 2층에서 ‘핀테크 프라자’ 개소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코스콤, BNK부산은행 등 유관기관 및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핀테크 프라자 소개와 입주 스타트업의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핀테크 프라자는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 2층에 위치하며, 핀테크 스타트업 전용 공간으로 5개 기업이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 프라자’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개방형 공간인 ‘핀테크 오픈 프라자’,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051-637-7607)는 스타트업 프라자에 입주할 2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 중이며, 임차료 전액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핀테크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도 핀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전문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핀테크 지역인재 양성 사업’과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위해 펀드설명회 및 기업설명회(IR)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핀테크 프라자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사업 등이 지역 핀테크 산업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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