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주)비욘드랩 (대표이사 김영기) 에서 출시한 기저귀 센서 케어벨이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17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하여 스마트 기저귀 센서를 선보인다.
케어벨은 출시 이후 'EBS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아이와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수분감지 센서로 아이가 소변을 보면 즉시 부모의 스마트 폰으로 알람을 보내주는 케어벨은 기저귀 교체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발진을 예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하여 기저귀가 젖으면 수분 감지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려준다. 스마트폰 앱은 용변시간, 횟수 등의 통계 기록을 제공하므로 소변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 체크가 가능하다. 또한 소변이 감지되면 등록된 전화번호로 SMS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이다.
또한, 케어벨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증명하는 KC 인증을 받았다. 기저귀 겉면에 부착할 수 있는 센서는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초소형이며, 성인용 속 기저귀에 부착하여 사용 가능한 모델도 출시되었다.
김영기 대표는 “기능과 안정성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점점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어 제품의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된 케어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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