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휴먼스 후원으로 부산의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이달부터 연4회 60여 가구 120여점의 이불 세탁서비스를 한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1일 포스코가 만든 사회적 기업 포스코 휴먼스 세탁 사업장 후원으로 보훈가족 15여명의 묵은 이불 30여점의 세탁서비스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불 클리닝 서비스는 3월을 시작으로 년 4회 120여점의 이불 세탁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담요, 카펫 등 침구류 세탁을 위주로 한다.
부산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 예우 분위기 확산도모 및 호국정신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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