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실손의료비와 암·뇌·심장 3대 질환을 통합 보장하는 다이렉트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5년마다 재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 내용은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 관련 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암의 경우, 특정 소액암(유방암·자궁경부암·자궁체부암·전립선암·방광암·일반암), 10대 주요암(식도암·췌장암·뇌암·뼈암·백혈병·간암·폐암·담낭암·담도암·기관암) 등 암 종류에 따라 단계별로 집중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재진단 시에는 재진단암 진단비 담보로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다만 직전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야 보장이 가능하다.

 

뇌·심장 질환의 경우 고객 요구가 많은 급성 뇌경색 뿐만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에도 진단비를 지급한다.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은 두번째 진단비까지 지급된다. 다만 첫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또한 이 상품은 소비자가 원할 경우 실손의료비 담보 추가도 가능해 실손의료비와 3대 질환을 하나의 건강보험으로 통합 보장 받을 수 있다. 직전 2년간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가 없으면 다음 년도에는 연간 실손의료비 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 그리고 적립보험료 없이 보장보험료 만으로 구성된 순수보장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건강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기간 중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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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부모님과 자녀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3대 질병에 대해 보장 또는 부모님께 효도자금을 드릴 수 있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상품이다. 특히 부보님 효도자금의 경우 가입 3(5)년째부터 일정기간(5·7·10년 중 선택 가능)동안 매년 240만원씩(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받아 드릴 수 있다. 매월 분할 지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부모님의 기호에 맞춰 여행자금 형태로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3년 시점부터 5회에 걸쳐 3년 간격으로 500만원씩 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또한 부모특약에 가입한 뒤 수익자를 부모로 지정하면 특약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은 시니어특정질병입원보장특약(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재해수술추상골절특약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자녀(가입자) 본인의 질병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이라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도 없다. 질병 또는 재해로 50% 장해 시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3대질병 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3대 질병 진단 시에도 주계약 및 비갱신형특약 보험료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 계약자가 80세가 되는 만기에는 이미 수령한 중도보험금을 제외한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낸 보험료를 전부 돌려받는 셈이다.

 

용돈드리는 효보험의 가입연령은 25세~50세다. 남자 40세, 1종 효도자금형(3년 거치 5년지급), 20년납,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가입 시 보험료는 월 18만7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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