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두근 두근 봄바람 타고 부산여행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및 부산관광협회는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서 펼쳐지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함께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 운영을 비롯해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피란수도 부산 체험, 서부산 투어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코스인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과 영도다리 인근에서 ‘피란수도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서부산 지역에서는 스탬프랠리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 여행주간 기간에 3차례 정도 운영하면서 부산여행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부산브랜드 웹툰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관광업계도 봄 여행주간에 적극 동참해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10~60% 할인하며, 부산 인증 우수관광상품, 전통시장, 온천 체험 등 유료 여행상품을 운영,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밀면, 어묵 푸드트럭과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으로 서울 일대에서 여행주간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며, 부산역에서 부산관광협회와 관광업계가 함께 환대캠페인과 부산여행 안내센터를 운영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한다.

서병수 시장은 “봄은 부산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지는 시기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부산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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