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상투표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선장이 정한 일시에 568척의 배에 승선하고 있는 4,0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는 선상투표용지는 지난 4월 19일 각 선박에 팩시밀리로 전송하였으며, 4월 21일 후보자 1명이 사퇴함에 따라 무효표 방지 등을 위해 사퇴 안내문을 배포했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 ·도선관위에 직접 팩스로 투표지를 전송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