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1일 취임 11일째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을 추어올렸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이 아주 잘하고 있다. 지금은 ‘문재인 태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태풍은 강하지만 오래가지는 않는다”면서도 “‘문재인 태풍’은 나라를 위해 오래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태풍에 맞서면 바람에 날려간다”며 “이럴 때 손뼉을 치자. 좌절하지 말자. 때가 오면 복구하고 둑을 쌓으면 된다”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같은 날 문 대통령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지명 등 인선을 발표한 것과 관련 “아주 잘한 인사 지명이다. 절묘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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